삼성화재 긴급출동 전화번호 고객센터 서비스 안내입니다.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별의별 사건들이 다 생깁니다.
처음 차를 살때는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운전을 하다보면 하나둘씩 쌓이기 때문에 나중에 트렁크에 보면 잡동사니들을 하나 가득 싣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를 빼놓고 다니다가 혹시 몰라서 다시 싣고 다니는 경우는 흔한 일이고 저는 차사고가 크게 난 후에 삼각대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싣고 다니는 중입니다.
야간에 사고가 크게 나서 인도까지 차량이 타고 올라간 적이 있는데 그렇게 사고가 나 보니까 2차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군요.
그때 인도에 사람이 있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거고 도로에 차가 그대로 방치된 채로 있었어도 뒤따라 오는 차에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으니 사고가 나보면 그 뒤엔 이것저것 용품들을 구매하게 됩니다.
사람은 경험을 해봐야 발전을 하게 되는 게 맞는 말인가 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했거나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면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됩니다.
큰 사고라면 바로 경찰도 부르고 보험사도 불러야하며 굳이 경찰이 필요없는 사고라면 보험사를 호출하면 되고 그 대표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화재 긴급출동 전화번호 : 1588-5114
긴급출동은 365일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때나 전화하시면 됩니다.
처음 전화하시는 분들은 어떤 일들이 긴급한 출동을 요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큰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보험사를 불러야합니다.
도로를 통제해야 할 정도로 큰 사고면 무조건 경찰서에도 신고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경찰이 출동해서 도로를 통제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를 부르면 현장에 출동해서 과실비율이나 사건처리에 대해서 도움을 줍니다.
아주 가벼운 사고이면 현장 사진을 찍고 서로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받고 나중에 일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차가 들이받은 후에 명함을 주고 그 자리를 떠난 적이 있는데 나중에 공업사에 차를 맡기고 상대방에 접수한 보험사와 알아서 후속조치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사례처럼 만약에 상대방의 과실이 100%가 아닌 경우에는 보험사를 불러서 과실비율을 책정하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도 보험사를 부르고 저도 보험사를 불러서 서로 보험사 직원들끼리 소통을 하는 게 제일 깔끔합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보험사를 부르지 않으려고 한다면 무조건 저희 보험사를 불러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잘 설명을 해줄 겁니다.
긴급출동을 부른다고 해서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도 아니니 사고 후 처리가 애매하다면 무조건 연락해서 보험사 직원을 부르는 게 좋습니다.
사소한 차량의 결함인 경우
차량사고가 아닌 사소한 차량의 결함이 발생해서 보험사를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겨울철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과 타이어가 펑크난 건데 그 외에 차량이 안에서 잠겼거나 중간에 차가 멈춘 경우 등등이 있습니다.
차가 오래되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간에 멈추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희는 2번이나 중간에 차가 멈춰서 갓길에 대고 견인을 요청한 적도 있습니다.
한번은 차 시동을 끄고 10분정도 쉬었다가 다시 시동을 걸어서 시동이 걸리자마자 바로 서비스센터로 가서 차 수리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차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긴급출동을 요청해야 하며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년에 5회 정도는 긴급출동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횟수가 지나면 그 이후부터는 대략 5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하며 그 전까지는 무료서비스입니다.
타이어가 펑크나면 오셔서 지렁이를 박아주고 차에 큰 문제가 생기면 견인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공업소나 서비스센터까지 데려다주기도 합니다.
차량이 잠겼거나 배터리 방전은 바로 오셔서 수리를 해주시니 될 수 있으면 빨리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아침 출근하기 전에 요청을 했는데 15분만에 오셔서 바로 배터리를 충전해주셨고 그 덕분에 아침에 지각을 면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으로 요청했는데 진짜 15분만에 오셔서 수리를 해주시더군요.
보장내역 확인
오늘은 삼성화재 긴급출동 전화번호 고객센터 서비스 관련해서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봤는데요.
한번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해두면 보장내용 그대로 갱신해서 계속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보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기존에 너무 보장내역이 허술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갱신할때는 시간을 내서 보장내역을 한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1년에 몇천원으로 수억원의 보장을 챙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갱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갱신할때 대물 10억에 자동차상해 특별약관을 사망 7억까지 올렸는데 보험료에 큰 차이가 없길래 최대로 올려서 가입했습니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수억원 더 올리는데도 금액은 대략 1만원정도 차이라서 그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가격을 비교해보면 몇백원에서 몇천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보장들이 많으니 그 정도 차이는 최대로 다 올려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 무보험차상해나 상급별실료지원특별약관 등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보장들 중에 금액차가 크지 않은 것들이 많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