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사냥터 잊혀진 섬 그리고 고대의 무기

미리 보는 사냥터 잊혀진 섬 그리고 고대의 무기 정보를 공유합니다.

리니지 클래식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심장이 뛰는 그 이름, 바로 ‘잊혀진 섬’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전 추억 속에서도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던 사냥터였던 만큼 이번 클래식 서버에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게시판이 아주 활발하게 타오르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몬스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의 무기’는 어떤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알기 쉽게 싹 묶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냥터 잊혀진 섬

잊혀진 섬은 쉽게 말해서 “최고 정점에 도달한 유저들을 위한 끝판왕 사냥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이 신비로운 섬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이곳이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섬 전체에서 ‘기억’이나 ‘순간이동’ 마법을 전혀 쓸 수 없다는 점입니다.

길을 가다가 강한 몬스터를 만나서 위험해져도 순간이동 주문서나 귀환주문서로 도망칠 수 없으며 오직 내 두 발로 뛰어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체력도 기존 사냥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합니다.

혼자서 멋모르고 돌아다녔다가는 몇 걸음 못 가고 누워버리기 십상이라, 마음 맞는 든든한 혈맹원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맺고 똘똘 뭉쳐서 이동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대신 난이도가 높은 만큼 사냥 성공 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어마어마해서 레벨업을 갈망하는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고대의 무기 시리즈

이번 잊혀진 섬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것은 단연 새로 추가되는 ‘고대의 무기’ 시리즈입니다.

고대의 검, 고대의 대검, 고대의 보우건 등 각 직업에 맞는 최강의 무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 고대의 무기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격력 수치 자체가 기존 무기들을 압도할 정도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이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 내 캐릭터가 내뿜는 대미지의 격이 달라집니다.

고대의 검은 타격치가 35/20이고 명중 +5가 붙는 한손검이며 무기 마법 주문서로 강화가 불가능한 검이지만 기본 타격치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무기입니다.

요정 캐릭터를 위한 고대의 보우건은 3/3 타격치에 추타 +2, 원거리 명중 +5의 무난한 옵션이지만 한손으로 쏠 수 있는 활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큽니다.

이러한 무기들은 잊섬에서 나오는 고대의 주문서가 있어야 봉인을 풀 수 있기 때문에 고줌이 얼마나 많이 풀리느냐에 따라 무기의 값어치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잊혀진 섬 사냥 꿀팁

잊혀진 섬이 정식으로 열리기 전에 우리가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소소한 팁들을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물약 수급과 무게 관리

앞서 말씀드렸듯이 순간이동이 안 되고 몬스터가 강력하기 때문에 물약 소모량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 번 사냥터를 나가면 마을로 다시 돌아오는 길도 험난하기 때문에, 가방에 들 수 있는 최대 무게까지 물약을 꾹꾹 눌러 담아 가야 합니다.

무게를 줄여주거나 소지품 한도를 늘려주는 아이템이 있다면 미리 세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 저항력(MR)과 속성 방어력 올리기

잊혀진 섬의 괴물들은 단순히 칼질만 하는 게 아니라 강력한 독을 걸거나 번개를 내리치는 등 무시무시한 마법 공격을 쏟아냅니다.

방어력 마이너스 수치(AC)만 높여서는 마법 대미지에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으니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장신구와 방어구를 꼼꼼하게 맞추고, 섬 몬스터들의 주 속성에 대항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미리 인벤토리에 종류별로 챙겨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 시절 우리를 밤잠 설치게 만들었던 치열한 전투와 득템의 추억이 가득한 잊혀진 섬이 이제 곧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들어갔다가 적혈에 둘러싸여서 누웠는데 리스장에 몹들이 몰려있어서 2번 눕고 장비를 떨구는 꿈도 종종 꿨던 사냥터라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