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의 지팡이 45레벨 퀘스트로 등장

리니지 에피소드 ‘하이네’관련 공지에 드디어 마나의 지팡이 퀘스트에 대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이번 3월 11일에 신규 지역 하이네가 업데이트 되면서 신규 서버 ‘하이네’와 ‘로엔그린’이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하이네는 pvp, 로엔그린은 non-pvp 서버로 구분되며 사전 예약 일정이 공개되었는데 공지 내용 중에 마나의 지팡이 업데이트에 대한 안내도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Q : ‘마나의 지팡이’는 언제 업데이트 되나요?

마법사를 주로 플레이하시는 유저 여러분께서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마나의 지팡이’는 45레벨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몬스터의 MP를 흡수하여 보다 원활한 마법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아이템으로, 마법사 전투 경험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원래는 45레벨 퀘스트가 마나망토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나망토 대신 마나의 지팡이 퀘스트로 바뀌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45레벨 퀘스트 진행시 마나망토와 마나의 지팡이를 동시에 줄 수도 있고 40레벨 퀘스트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45레벨까지 마법사를 언제 키울 수 있을까 그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아마 하이네가 등장하면서 레벨 제한이 살짝 풀리지 않을까 싶은데 수중 던전에서 사냥하는 거랑 다른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거랑 차이가 많으면 레벨업도 금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네 수중 던전

과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냥터는 바로 하이네 수중 던전이었습니다.

크러스트 시안이랑 일렉카둠까지 나오던 그 시기가 제일 사냥하기 편했는데 변신하고 있으면 몹이 선공을 치지도 않고 동족 인식도 없는 사냥터라서 하나씩 몹을 사냥하기 좋았습니다.

던전 안에 상점도 있어서 물약이 다 떨어지면 가서 물약을 사다가 또 순간이동하면서 사냥을 하고 법사들은 마나랑 힘지를 번갈아가며 거의 무한사냥을 했었는데 그때 레벨 50짜리 법사를 키울때라 바포메트로 변신해서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곤 했었습니다.

크러스트시안이 젤이랑 데이를 잘 줘서 꽤 쏠쏠했고 일렉카둠이 서먼이랑 라톰, 블레싱을 드랍해서 블레싱 먹으러 다니곤 했었는데 저는 못 먹고 같이 캐릭터를 돌렸던 지인이 블레싱을 먹어서 그날 술을 쐈던 기억이 납니다.

마법사는 초반에는 키우기 힘들지만 콘법사로 레벨 40이상 키우면 힘지랑 마나 번갈아가며 칼질하기도 좋고 수던처럼 센 몹이 없는 사냥터에서는 무한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디오를 듣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사냥하기 딱 좋습니다.

요즘은 디코가 있어서 혈원들끼리 노가리 까면서 사냥하기 딱 좋은 사냥터가 아닌가 싶은데 하이네가 나오고 신섭이 생기면 쌀먹을 하는 전문가들이 꽤 많이 몰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나의 지팡이는 초반에 나오면 꽤 많이 비싸기 때문에 마법사를 키워서 마나의 지팡이 퀘스트를 하고 그걸 팔아먹는 식으로 치고 빠지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이번에 새로운 사냥터가 나오고 레벨업이 쉬워지면 마법사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이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법사는 몰이사냥도 좋지만 오만의 탑이 나오고 턴사냥이 시작되면서부터가 본격적인 레벨업 구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마법사를 키워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지금은 좀 재미없고 피탐이 지루하더라도 마나의 지팡이만 나오면 피탐 시간은 사라질 거고 턴사냥터가 나오면 폭렙이 시작되니 그때까지만 버티면 됩니다.

오만 턴사냥 VS 몰이사냥

마법사는 오만에서도 턴사냥과 몰이사냥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해골이 나오는 층에서는 턴사냥을 할 수 있고 엘모어 패밀리가 나오는 층에서도 턴사냥이 가능합니다.

몰이사냥은 라이칸이나 샤벨타이거 등이 나오는 층에서 몹들을 모아서 잡곤 했는데 미티어가 있으면 폭렙이 가능했지만 미티어가 없어도 라이트닝 스톰으로도 충분히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예 프로즌이나 파볼 스크롤을 구워서 그걸 잔뜩 들고 마법사를 처음부터 돈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스크롤만 있으면 순식간에 레벨 40은 찍을 수 있어서 버스를 태우러 오만에 올라가곤 했습니다.

오만은 경험치를 많이 주지만 대신 몹들이 쎄서 잠시만 한 눈을 팔아도 바로 누울 수 있는 사냥터였습니다.

반면에 수던은 경험치를 그리 많이 주진 않지만 편안하고 느긋하게 사냥할 수 있는 사냥터여서 거의 숙제하듯이 사냥을 하던 장소로 기억합니다.

어느 사냥터든 다 재밌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심장이 덜 뛰고 잔잔하게 사냥할 수 있는 수던이 제일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번 하이네 업데이트가 되면 본격적으로 마법사를 다시 키워봐야겠습니다.

PK 100회 도달시 떨어지는 지옥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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