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의 전설 진현장 그가 동료를 모은 이유

천마의 전설 진현장 그는 천마신공을 무림에 알린 후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더 이상 혼자만의 힘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과 뜻을 함께할 동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진현장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동료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의 목표는 무림의 최고수가 되는 것에서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검 유현

천마의 전설 진현장이 무림을 떠난 이후 찾아간 곳은 하늘검으로 유명한 유현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하늘검 유현은 백운검파의 장문인과는 달리 자유롭게 홀로 살아가는 무인이었고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산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산 속에 있는 오두막에 살고있는 유현을 찾아간 진현장은 그에게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하였고 유현은 진현장이 어떤 사람인지 지속적으로 함께 하며 그의 의중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산에서 내려갈 생각이 없었던 유현이었으나 홀로 산에서 살아가는 것만이 진정한 자유가 아니라 세상의 불의에 맞서서 저항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도 자유임을 깨닫고 오랜시간 생각에 잠겼습니다.

자신이 추구해 온 삶이 과연 옳은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후 그는 진현장의 뜻에 공감하여 그의 동료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첫번째 동료를 얻은 진현장은 그 다음 동료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명의 설린

첫번째 동료를 만난 진현장은 다른 동료를 모으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찾아간 인물은 무림인이 아닌 의원이었는데 탁월한 의술을 가진 명의 설린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설린은 많은 무인들이 부상을 입었을때 도와주었던 의원이었으며 단순히 외상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공을 익힌 몸을 치료하는데 특화된 치료를 구사할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무림인들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였으나 그는 하루에 정해진 인원들만 본인이 직접 골라서 치료를 해주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매일 찾아오는 무림인들로 인해 그녀는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진현장이 찾아왔을때 그의 제안을 바로 거절해버렸습니다.

이미 매일매일 찾아오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삶을 살고 있었고 무림의 일에 관여하는 것은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의술로 사람을 살리는 일 외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꾸준히 설득하는 진현장의 말에 그녀는 설득을 당했고 결국 그들의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치료를 담당하는 것은 같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사형제들에게 맡기고 그녀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됩니다.

불사의 철벽산

동료가 세명으로 불어난 그들은 강호에서 불사로 유명한 인물을 찾아가게 됩니다.

철벽산은 불사라는 이름답게 자신의 몸 하나로 강호에서 살아남았으며 권법에 능한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방패삼아서 수 많은 무림인들을 보호해왔고 강철처럼 단단한 몸으로 휘두르는 권법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예전부터 진현장의 소문을 듣고 호기심을 품어왔었는데 진현장이 직접 찾아오니 그의 무공 실력이 어떤지 호승심이 일어 진현장과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생사를 걸지 않은 작은 대결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상대의 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된 철벽산은 이 세상의 제대로 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그의 동료가 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검은 그림자 여운

이들 일행은 강호를 떠돌며 또 다른 일행을 찾고 있었는데 이들의 앞에 검은 그림자가 찾아오게 됩니다.

무림에서 암살자로 악명이 높은 여운이라는 인물이었고 그는 그림자처럼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마의 전설 진현장에게 패배한 백운검파는 검은 그림자 여운을 고용하여 진현장을 제압해달라는 의뢰를 넣었고 이를 위해 문파의 아껴놨던 자금을 꽤나 소모해야했습니다.

검은 그림자는 진현장 일행을 멀리서 계속 지켜보며 급습을 가할 시기만 엿보고 있었고 이들 일행이 느슨해졌을때 접근하여 급습하려던 찰나 불사의 철벽산이 눈치를 채고 몸으로 그의 암습을 막아내었습니다.

이후 작은 전투가 벌어졌지만 이미 모습을 드러낸 그림자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여운은 이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들에게 목숨을 맡겼지만 여운의 실력을 흥미롭게 여긴 진현장에 의해 같은 일행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백운검파에는 추후 더 큰 보답(?)으로 은혜를 갚아주게 되었으며 무림에서 백운검파라는 이름은 추후 지워지게 됩니다.

백학 송백

검은 그림자와 명의까지 합류한 진현장 일행은 마지막으로 기공사 송백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들 일행의 마지막 동료가 될 백학 송백은 기공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었고 그는 기공을 통해서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기존 무림과는 다른 기공이라는 힘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사파로 여겨지고 무림에서 무시당한 그였지만 무시무시한 실력 하나만큼은 인정받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다들 그를 피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접근한 천마의 전설 진현장 일행은 그에게 길을 제시해주었고 기공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을 품고 이들 일행에게 합류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현장과 유현, 설린, 철벽산, 여운, 송백까지 여섯의 고수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흑도 연합을 찾아가게 됩니다.

흑도 연합의 수장인 흑마신은 강력한 도법을 구사하는 인물이었고 그의 휘하에는 무시무시한 고수들이 즐비하게 널려있었으나 진현장 일행 6명은 오로지 자신들만을 믿고 흑도 연합으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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