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계정으로 쇼츠 만들어서 월 1천만원 버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 PDF파일인데 매번 이런 자료들만 보고 막상 실천은 못 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유튜브 계정을 만들땐 개인계정과 브랜드계정 2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개인은 개인계정으로 만들어야하는 줄 아는데 나만의 브랜드가 없어도 무조건 브랜드계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계정은 본인만 영상을 올리고 수정을 할 수 있지만 브랜드계정으로 만들면 공동관리자를 설정할 수 있고 100개 이상의 채널을 만들어서 하나의 구글 계정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개의 채널로 쇼츠를 돌리려면 무조건 브랜드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다고 하는 게 다 롱폼 위주였지만 요즘은 롱폼과 숏폼으로 나눠집니다.
롱폼은 유튜브에 올리는 긴 일반 영상들을 말하며 숏폼은 15초~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말합니다.
유튜브에서는 쇼츠 영상을 많이 밀어주고 있고 틱톡과도 숏폼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뭐든 띄워주는 영상을 올리는 게 효과적입니다.
밀어줄때 흐름을 잘 타서 멀리까지 가야한다는 의미이며 요즘은 수익정책도 유저에게 더 쉽게 바뀌었기 때문에 진입하기가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자격요건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파트너 프로그램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을 이용하거나 유튜브 쇼핑 자체 제품 홍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예전에 파트너 프로그램 자격요건은 구독자수 1,000명에 최근 1년간 시청시간 4,000시간 또는 최근 90일간 쇼츠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달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독자 500명과 지난 90일간 업로드 3회, 그리고 지난 1년간 시청시간 3,000시간 또는 지난 90일간 쇼츠 조회수 300만회를 달성하면 파트너스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된 상태입니다.
쇼츠로는 조회수를 쉽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파트너 자격을 따내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리즘 파악하기
유튜브가 나오면서 알고리즘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란 사용자의 활동내역을 분석하여 맞춤형 영상을 추천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과거의 검색기록과 시청내역, 좋아요 및 댓글 등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분석하고 사용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파악하여 관심있어하는 영상들을 계속 추천해줘서 유튜브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정치적인 영상을 많이 보면 정치와 관련된 영상들이 줄줄이 나온다고 하죠.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알고리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떡상하는 영상들을 보면서 조건을 유추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영상을 올렸더니 떡상하더라’이런 내용들을 모아서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입니다.
알고리즘은 고정적이지 않고 항상 변화하고 있는데 처음 유튜브가 출시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조회수와 인기도를 기준으로 동영상의 순서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가 구글의 자회사가 되면서 구글의 검색기술이 들어가게 되었고 알고리즘에 시청 시간의 중요도와 좋아요, 댓글, 구독 등이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시청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하여 관련 콘텐츠를 추천해주거나 좋아요, 구독, 댓글을 작성한 영상을 토대로 관심사를 파악하고 관련 영상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시청자가 어떤 영상을 클릭했는지 클릭율까지 분석하여 추천 목록에 영상을 띄워주기도 하는데 이를 전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유행하는 주제와 트렌드에 맞는 섬네일 및 제목 등을 사용하면 추천 영상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행하는 주제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시청지속시간이라는 게 있어서 얼마나 오래 영상을 시청하는지도 중요한 요소인데 평균 조회수도 높고 시청지속시간도 높으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서 떡상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유튜브가 좋아하는 동영상
알고리즘을 파악했으면 이제 유튜브가 좋아하는 영상은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유튜브는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간단한 제목을 좋아하며 사람들이 영상을 보다가 바로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오래 머물고있는 영상을 좋아합니다.
들어왔다가 바로 낚시라고 생각하고 빠져나간다면 그 영상은 쓸모가 없어지니 영상을 클릭하고 5초 이상 머물 수 있도록 시청자를 사로잡는 영상을 올려야합니다.
관련 주제에 대한 키워드를 영상에서 음성으로 자연스럽게 언급하고 제목과 설명에도 작성해놓으면 어떤 주제인지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영상은 무조건 고화질로 올리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을 올리는 빈도가 너무 뜸하다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채널이 아니라 판단하고 더 나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채널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더 많은 가점을 받게 됩니다.
가끔 보면 댓글이 별로 달리지 않는 영상이 있고 댓글이 활발하게 계속 달리는 영상이 있는데 댓글이 많이 달린다는 것은 그만큼 시청자의 참여도가 높다는 의미이니 댓글이 많이 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쇼츠 영상 대박내기
쇼츠 영상을 처음 시작한다면 무조건 벤치마킹을 해야합니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영상들을 보면서 자막은 어떻게 넣는지 음성은 어떤걸 쓰는지 배경음악은 어떤 스타일로 넣는지 다 벤치마킹을 해야합니다.
후발주자는 무조건 벤치마킹이 답이며 각종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영상과 인기 급상승 영상을 토대로 이를 확인하면 됩니다.
트렌드를 분석하라는 의미입니다.
영상들을 보면 각 채널마다 공감대가 다른데 스포츠채널은 한 스타의 이야기를 만화처럼 풀어내기도 하고 동물 채널은 스토리텔링을 넣어서 감동실화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단순 코믹채널도 있고 공포채널도 있는데 그런 채널들은 일단 첫 섬네일만 봐도 클릭하고 싶게끔 만드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널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영상을 올리면 구독자를 유입시킴과 동시에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채널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구독자들의 이탈을 막고 충성도를 올릴 수 있는데 이것저것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올리는 잡다한 채널은 충성구독자를 모으기가 힘듭니다.
어차피 브랜드계정을 만들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수 있으니 한 채널에는 하나의 주제만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주제를 선택하여 이를 꾸준히 운영해나간다면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채널마다 단가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쇼츠 영상을 올려서 조회수 100만회를 찍으면 수익은 대략 20만원정도가 나옵니다.
월 1억조회수를 찍는다면 월 2천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이는 단순히 조회수로 얻는 수익이며 채널을 브랜딩화하여 충성 구독자를 만들고 그들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은 단순 조회수 장사를 하는 것보다는 구독자들과 시청자들을 사업과 연결하여 돈을 버는 채널들이 훨씬 많습니다.
협찬이나 광고, 강의, 사업, 구매대행 등등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들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월 1천만원은 누구나 가능한 영역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thought on “브랜드계정으로 쇼츠 돌려서 월 1천만원 버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