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 : 행복한새희망금융 대부중개
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26
현재 영업중으로 나오며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로 확인해보니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로 나오고 있습니다.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 : https://fines.fss.or.kr/
정상적인 업체이니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안심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요즘 불법사금융 피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자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불법추심까지 진행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합니다.
채무자의 전화번호부를 그대로 카피해서 돈을 갚지 않으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하고 돈 갚으라고 깽판을 치기도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개인정보를 팔아먹고 있다며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계속 전화를 걸어서 돈 빨리 갚으라고 하라며 애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추심행위를 일삼는 일당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고작 100만원을 빌려주면서 140~150만원으로 갚으라고 요구하고 연체가 진행될때마다 수십만원씩 추가 연장비용을 요구해서 결국은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받아가는 업체들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정식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비대면으로 얼굴도 안 보고 진행하기 때문에 범인을 잡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비대면으로 무슨 대출을 진행할까 하겠지만 직거래사이트를 통해서 연락하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해서 계좌로 돈을 보내줄테니 대신 네이버로 전화번호부 파일을 동기화하라고 요구합니다.
전화번호부를 동기화하면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서 동기화된 전화번호부를 싸그리 카피해가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으면 동기화된 전화번호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명씩 전화를 해서 협박을 하는 게 그들의 수법입니다.
어떤 사람은 원금의 3~4배나 되는 이자를 낸 경우도 있었다고 하던데 이런 피해가 나오는 이유는 채무자들이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식으로 대부업 등록이 된 업체의 경우 불법추심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자 몇십만원을 받아내겠다고 무작위로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협박을 하는 순간 불법추심으로 영업정지나 벌금을 때려맞게 됩니다.
이미 주소와 대표자 이름, 전화번호까지 다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불법행위를 하는 순간 그대로 경찰이 출동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면 불법추심을 해도 잡을 수가 없지만 정식으로 등록을 해서 활동하는 업체들은 사무실 주소는 물론이고 대표자 이름과 대표번호, 휴대폰 번호까지 그대로 다 나와있기 때문에 불법적인 영업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때는 무조건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를 이용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법정 최고금리 연 20%
현재 법으로 정해져있는 최고금리는 연 20%가 최고치이며 이보다 더 이자를 많이 받아가면 안 됩니다.
이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이자제한법이며 이를 초과하여 이자를 받았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이자를 떼고 준다던지 100만원을 빌려주면서 140만원으로 갚으라고 하는 행동은 모두 다 불법에 해당합니다.
이를 신고하면 처벌을 받게 되니 업자들도 이를 다 알면서 추심을 합니다.
추심을 하는데 만약에 상대방이 법을 어느정도 알고있다면 그냥 물러나지만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것 같다면 끝까지 다 뜯어냅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그냥 원금만 갚고 이자는 퉁 치고 상환을 완료시켜주기도 합니다.
원금은 다 갚았으니 나머지 이자는 낼 수 없다고 연락을 하면 처음엔 뻘소리 말라는 식으로 나오지만 법정 최고금리를 얘기하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상환을 완료해주는 사무실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사람들은 어차피 이자 못 내겠다고 뻐기는 사람들을 쪼아대진 않습니다.
하도 열받게 하면 출동해서 내가 빵에 가는 한이 있어도 너는 조진다는 마인드로 개싸움이 날 수도 있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업체에서도 추심을 포기합니다.
근데 어느정도 쪼아대니 군말없이 돈을 잘 갚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 그 사람들이 단골로 지정됩니다.
단골은 한두번 돈을 빌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거기서 평생 돈을 빌리게 되있습니다.
개인돈을 언제든지 빌릴 수 있다는 생각이 박혀있으면 그게 내 계좌에 있는 돈인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이자가 많다는 걸 알고있어도 결국은 빌리고 또 그걸 갚고 계속 반복입니다.
그렇게 몇 번 반복을 하면 나중에는 빌려주는 액수도 올라가고 그만큼 내야하는 이자도 많아집니다.
그런 단골들이 쌓이고 쌓여서 사채업자들의 수익이 되는 겁니다.
하여튼 대한민국에서는 착해봤자 도움 되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잠수타고 못 갚겠다 시전해도 업체에선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집까지 찾아가서 난동을 피우면 불법추심으로 신고하면 되고 집으로 오더라도 내가 안 나가면 절대 들어올 수 없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해도 역시나 불법추심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가 아예 안 갚겠다 드러누워버리면 대출사무실에서는 절대로 돈을 받아갈 수가 없는 게 지금의 법이니 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행복한새희망금융 누가 물어봐서 그거 확인하다가 새벽에 아주 길게 글을 써보네요.
돈 빌릴때는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중단하고 내용 그대로 검색해보던지 아니면 커뮤니티나 카페에 물어보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 워낙 요상한 업자들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thought on “행복한새희망금융 정식 등록업체인지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