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사업 내용 안내입니다.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사업은 무엇인가요?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은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판로 개척,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지원사업으로, 청년창업가의 해외 전시회 참관 지원과 창업기업 대상 해외진출(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즉 단순히 해외에 “가보는 체험”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자료(IR 자료, 피칭 등)를 준비시키고, 현지 투자자·파트너와 연결하는 방식의 지원이 핵심입니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모집공고 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내됩니다.
1) 사업 목적(왜 하는 사업인가요?)
1) 청년창업가에게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청년포털 안내에 따르면, 청년창업가가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신기술 동향을 보고,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선진 시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기술창업 활성화를 돕는 목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료로만 보던 시장을 현장에서 확인하면 제품 개선 방향, 경쟁사 포지션, 바이어 반응을 빠르게 잡을 수 있어 실제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자는 네트워크와 시장정보가 부족하기 쉬워, 이런 ‘현장 경험’ 지원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핵심입니다
같은 안내에서 이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기회 제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즉 매출 확대(해외 고객/바이어 발굴)와 자금 조달(투자유치)을 동시에 겨냥하는 사업 구조입니다. 그래서 사업에 참여할 때는 단순 참관이 아니라, “우리 제품을 해외에서 어떻게 팔고, 어떤 투자 포인트로 설득할지”까지 계획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지원 프로그램 구성(크게 2가지)
1) 청년창업체험단 운영(해외 전시회 참관 중심)
경기청년포털 안내에는 첫 번째 구성으로 ‘청년창업체험단’ 운영이 소개되며, 3년 이내 청년창업가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연령 기준은 19~39세로 안내되어 있고,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참관비용 지원과 창업 토크콘서트(네트워킹 성격)로 구성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참가자는 해외 전시회를 다녀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 공유·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2)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투자유치·현지 행사 연계)
두 번째 구성으로 ‘해외진출 프로그램 지원(창업기업 20개사)’가 소개되며, 국내 사전 훈련과 2~3개 국가별 현지 투자행사 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안내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전시회 “참관”보다는, 실제 해외에서 투자자·파트너를 만나고 IR을 진행하는 ‘실전형’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 피칭, IR 자료, 시장 진입 전략이 어느 정도 준비된 기업이 더 큰 효과를 보기 쉽습니다.
3) 해외 투자유치 프로그램 예시(뉴욕 지원 사례)
1) 지원 대상(업력·소재지·분야)
기업마당 공고(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 본사 소재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기본 대상으로 하되, 신산업 분야는 최대 10년 미만까지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또한 패션, 문화콘텐츠, 핀테크, 디지털헬스케어, ICT 등 기술 기반 아이템 보유 기업을 모집 분야로 제시합니다. 즉 “경기도 소재 + 기술 기반 + 업력 조건”이 핵심 요건이며, 분야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2) 국내 지원(교육·진단·IR 자료 고도화)
같은 공고에는 국내 단계 지원으로 글로벌 진출 교육 및 기업진단 컨설팅, IR Deck 고도화(스토리, 디자인, 번역 등), 스피치 컨설팅, 현지 투자사·파트너 대상 온라인 사전 밋업을 지원한다고 안내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바로 성과를 내기 어려운 스타트업 현실을 고려해, “현지에서 통하는 발표자료와 스토리”를 먼저 만드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번역·디자인·피칭 코칭은 투자유치 성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라서, 준비 단계 지원의 실익이 큰 편입니다.
3) 해외 지원(현지 데모데이·IR 피칭·네트워킹)
공고문에는 해외 단계에서 현지 CEO 인사이트 세미나, 네트워킹 간담회, 현지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를 통한 IR 피칭 및 1:1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KOOM 2025: Startup Festival’ 참가 지원(참가비, 피칭 기회, 홍보·상담 부스 운영 지원 등)도 포함된다고 안내되어, 단순한 미팅 주선이 아니라 현지 행사 참여까지 묶어 지원하는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현지에서 노출을 만들고, 투자자와 연결되는 자리까지 들어가게 하는 것”이 해외 지원의 핵심입니다.
4) 후속 지원(직접투자 검토·TIPS 연계)
공고에는 후속 지원으로 선정기업 대상 씨엔티테크 직접투자 검토 및 TIPS 프로그램 연계 지원이 안내됩니다. 즉 현지 프로그램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정 이후에도 투자 연결 가능성을 이어가려는 장치가 포함된 것입니다. 다만 후속 투자는 ‘검토’ 단계이므로 자동으로 투자 확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성과와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과 준비 팁
1) 신청 경로: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온라인 접수
경기청년포털 안내에서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모집공고 후 온라인 신청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사업명으로 검색해도 공고가 안 보이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지원사업 공고’ 메뉴를 먼저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문의처도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 연락처가 함께 안내되어, 공고 확인이 어려울 때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서류 준비: ‘해외에서 무엇을 할지’가 핵심입니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가 목표이므로, 신청서에는 해외 시장에서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편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 투자자 20명 미팅을 목표로 한다”, “현지 파트너 3곳과 PoC 협의”, “전시회에서 리드 50건 확보”처럼 정량 목표가 있으면 평가자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현재 매출, 고객, 기술 차별점, 현지 경쟁사 대비 포인트를 짧고 명확하게 정리하면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