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 대상자 모집 안내입니다.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 한끼’란 무엇인가요?

‘나DO 한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청년 1인가구가 혼자서도 건강한 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해 공개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입니다. 1인가구 청년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외식·배달 의존이 높아 영양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데, 이런 생활 패턴을 고려해 “현실적으로 따라 하기 쉬운 식단 구성”과 “안전한 주방·식재료 관리”를 함께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영양교육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고, 지자체나 보건소가 운영할 때는 조리 실습을 포함해 운영하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나DO 한끼의 목표와 대상(누가 참여하면 좋나요?)

1) 나DO 한끼 대상

기본 취지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실제 운영 공고를 보면 지역 보건소에서 2030(20~39세) 청년 1인가구를 모집하는 형태가 자주 나타나며, 모집 인원은 보통 소규모(예: 12명~20명)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별로 거주 요건(해당 구·시 거주, 관내 1인가구 등)이 붙을 수 있으니 본인이 사는 지역의 보건소 공고를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정확합니다.

2) 나DO 한끼 목표

나DO 한끼는 단순히 “레시피를 알려주는 수업”이 아니라, 혼자 사는 청년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식단 구성법, 장보기와 식재료 관리, 주방 위생과 안전 같은 생활 밀착 주제가 포함됩니다. 즉, 요리를 잘하는 사람보다 “요리를 거의 안 해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나DO 한끼 프로그램 구성(무엇을 배우나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안내에 따르면, 나DO 한끼는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차시는 아래와 같은 주제를 다룹니다.

1차시: 내가 먹는 건강한 한 끼

내가 평소에 먹는 식사를 돌아보고, 한 끼 식사를 균형 있게 구성하는 기본 원칙을 다룹니다. 바쁜 일상에서 끼니를 거르거나 한 가지 메뉴만 반복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선 방법”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시: 균형 잡힌 식단 작성과 장보기

혼자 사는 사람에게 특히 어려운 것이 장보기입니다. 필요한 것보다 과하게 사서 버리거나, 반대로 귀찮아서 즉석식품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시에서는 식단을 간단히 계획하는 법과 장보기 요령을 다루고, 식재료를 어떻게 사면 낭비를 줄일 수 있는지까지 연결해 설명합니다.

3차시: 주방과 친해지기

요리를 잘하기보다 “주방을 덜 무섭게 느끼게 하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기본 조리도구를 어떻게 쓰는지, 간단한 조리 흐름을 어떻게 잡으면 덜 번거로운지 등 초보자가 부담을 줄이는 방향의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지자체 운영형에서는 이 차시에 맞춰 간단 요리 실습이 들어가는 사례가 있습니다.

4차시: 안전한 주방 만들기

혼자 살면 위생과 안전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이 차시는 식재료 보관, 냉장고 관리, 조리 과정 위생, 칼·불 사용 안전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식중독 예방” 관점의 실용 팁이 핵심으로 포함됩니다.

신청 방법(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1) 기본 원칙: ‘내 지역 보건소/지자체 공고’를 찾아 신청합니다

나DO 한끼는 전국 어디서나 상시로 개인이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 접수 사이트가 있는 형태라기보다, 지자체·보건소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실제로 원주시, 홍천군, 광주 남구 등에서 “2030 청년 1인가구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하며, QR코드(네이버폼 등)로 접수받는 공고가 확인됩니다.

2) 신청 절차 예시(지역 공고 기준)

운영 방식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다음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 보건소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나DO한끼’ 모집 공고를 확인합니다.
  • 신청 대상(연령, 1인가구 여부, 거주지 조건)과 일정(총 몇 회, 몇 주 운영)을 확인합니다.
  • QR코드 또는 링크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네이버폼 등 온라인 접수 형태가 많습니다).
  • 선착순 또는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최종 참여 안내를 받습니다.

또한 공고에서 “2회 모두 참여 가능한 사람만 신청”처럼 출석 조건을 걸기도 하므로, 일정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여하면 좋은 사람(현실적인 추천 기준)

  • 배달·외식 비중이 높아 집밥이 거의 없는 청년 1인가구입니다.
  • 장보기를 해도 식재료를 남기거나 버리는 일이 잦은 분입니다.
  • 주방 위생이나 냉장고 관리가 자신 없어 기본부터 배우고 싶은 분입니다.
  • 요리를 ‘잘’하고 싶은 것보다, 최소한 건강한 한 끼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싶은 분입니다.

청년 1인가구 영양관리 프로그램 활용 팁(신청이 없을 때 대안)

만약 거주 지역에서 당장 모집 공고가 없더라도, 나DO 한끼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지역 운영이 없을 때는 자료를 기반으로 혼자 실천해 볼 수도 있고, 동네 보건소에 “나DO한끼 운영 계획이 있는지” 문의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양주시에 거주중인 20~30대 1인 가구라면 12월 17일 수요일 12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니 모두 참여하셔서 1인 가구 맞춤형 레시피나 조리실습용 밀키트를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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