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40% 취임 후 최저치 찍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2026년 9월 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월 1주 차)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직무수행 긍정 평가)은 4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1%로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여론조사 통계 및 응답자 분석에 따르면 지지율이 최저치로 하락한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 여론 지속 (23%)
부정 평가 이유 중 가장 큰 비중(23%)을 차지한 요인은 부동산 정책입니다.
- 7월 하순 이후 부동산 정책 및 세제 개편 논란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민심의 부정적 기류가 이어졌습니다.
- 지역별 조사에서도 서울(38%), 인천·경기(38%) 등 수도권 전반에서 긍정 평가가 30%대에 머물렀습니다.
2. 개각 인선 논란 등 ‘인사 문제’ 부각 (9%)
직전 조사 대비 부정 평가 사유 중 인사 문제 지적이 급증(1% → 9%)했습니다.
- 6개 부처 장관 교체 등 개각 인선이 단행된 이후 일부 장관 후보자(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를 둘러싼 적격성 논란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인사 후폭풍이 지지율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3. 경제·민생 부담 및 고물가 여파 (11%)
- 부동산에 이어 경제·민생(11%)이 부정 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내수 경기 회복 지연과 고물가·고금리 체감 여파가 누적되면서 서민·자영업 층의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2030 청년층 및 중도층 이탈
- 연령별로는 20대(긍정 25%, 부정 51%)와 30대(긍정 31%, 부정 60%)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38%(부정 53%)에 머물렀으며, 무당층에서도 부정 평가(56%)가 긍정 평가(26%)보다 두 배 이상 높아 지지율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조사 개요: 한국갤럽 2026년 9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 무선 전화면접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