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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C Night ride 소개, 그리고 두번째 라이딩 후기

아이몬 2017.05.13 22:18

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열리는 라이딩 이벤트인 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나이트 라이드 (Specialized Experience Center Night Ride 헉헉..겁나 기네.. 이하 SNR)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양한 라이더와의 소통을 배경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기 위해 계획된 본 라이드 이벤트는 소유 자전거 브랜드나 라이드 실력과 관계없이 시간만 맞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라이딩이다.  한남동에 위치한 SXC에서 출발해서 주변 남산 / 북악 / 한강 등 다양한 서울 도심코스를 즐길 수 있는 라이드이다.

참석방법은 SXC에서 공지하는 라이드 스케쥴에 "참석" 을 누른 후, 8시 30분까지 SXC 앞으로 오면 되는데.. 간단하게 몸을 풀고 바로 라이드를 출발해서 약 1시간 30분정도를 즐기고 헤어지게 된다. 다음에 다쉬만나요! 우천시에는 별다른 공지없이 자동으로 취소된다.

라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평상복을 입고올 경우, SXC의 탈의실을 이용해서 환복할 수도 있다.  부담없이 참석해주세요!

오늘은 그 SNR의 두번째 라이드에 대한 후기령을 넘고 있는 중이다.


회사가 끝나고.. 본인의 회사는 7시가 정시 퇴근시간이기에, SXC로 가는 차안에서 저녁식사를 해결!

매번 지나다닐때마다 짜증이 솟구치는 강남대로지만, SNR을 가는 수요일은 즐거운 강남대로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나마 매주 강제 운동(?)을 하게 될 수 있음에 감사를...

휘리릭..옷은 매번 회사에서 갈아입고 왔는데 다음부터는 SXC에서 갈아입어야겠다.  회사에 사내들밖에 없지만, 쫄바지로 극혐비주얼로 돌아다니니 왠지 미안해지네.. 쩝 -_-  SXC 에서 지급받은 2017 SS시즌 루베 져지는 아직 날이 추워서 야간에는 개시하지 못하고 있다. 

야간에는 역시 따뜻한 울져지지! 

작년 언젠가 사두고 진심 올해 처음 꺼내쓰는 클리어렌즈.. 올해안에 뽕뽑고 써야할탠데 

정갈하게 정리되어있는 SXC의 내부도 괜히 담아보고, 점장님 잔차 옆에 내 잔차를 세우고 공기압 충전! 

어느덧 시간이 8시 30분이 되어가니, 참여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속속 모여든다.  너무 루즈해지면 복귀시간이 늘어질태니 부랴부랴 밖에 나가서 몸을 풀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오늘의 코스는 한강을 달리면서 웜업을 한 후에 다시 SXC를 지나서 남산에서 침을 흘리고 SXC 로 복귀해서 토하는 코스.. 언제가도 힘든 남산인데 오늘도 힘들 예정  아오.. 힘들어 

이날 난 목이 심하게 부어서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와 뭐 가래방지? 등등을 처방받고 약빨로 버티는.. 그래도 확실히 진통제먹고 업힐하니, 평소보다 덜 죽을거 같다. ㅋㅋㅋ 암스트롱이 괜히 약빨고 자전거 탄게 아닌가부다 

한남 남들목을 향해서 달렷!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이지만 사실 시속 15km...우린 도로 교통법을 충실히 지키면서 라이딩한다.  비록 사고의 책임은 각자가 지지만, 최대한 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추구하면서 라이딩을 한다.  물론 신호등도 다 지키고 ㅎㅎ

이날은 스페셜리스트 4명(본인 포함) 그리고 점장님 + 게스트 3분이 함께해주셨는데, 어쩌다보니 여성라이더가 무척 많은... -_- 와 작년에는 맨날 남탕이라 침질질 흘리면서 타도 누구하나 돌아봐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ㅠㅠ 비록 여성 라이더분들이 모두 나보다 잘타지만, 그래도 .. 버리려나? -_- 

뭐 자전거판은 흐르면 버리는게 당연한지라 ㅠㅠ 

순식간(?)에 워프해서 한강 색공원까지.. 나는 색공원을 처음 가보았다.  사진에서는 많이 봤는데, 색공원이라길래 당연하게도(?) 반포미니스톱 근처 어딘가에.. 있을 줄 알았는데 마포대교 남단 아래라 의외였다. 

여기가 색공원이라니.. 

사진 찍고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찍기도 하시고~ 

점장님이 7명 SNR 라이더들을 찍어주셨다! 하하

그리고 다시 한강 남단을 달려서 남산으로 향했다.  아 힘든데.. 
사실 나는 반얀트리에서 남산정상까지 한번에 올라간적이 없었는데, SNR은.. 라이더를 강하게 키우려는 모양 ㅠ 가뜩이나 엔진 쓰레긴데 .. 힘들지만 재밌쪙 ㅋ 

목이 아파서 마스크를 쓰고 달리는데 올라가는 내내 힘들더라.. 주말에 남산을 올라갔었는데, 그땐 황사+마스크였어도 그렇게 힘들게 올라간거같진 않았는데 오늘따라 핵힘듬 ㅠ 

어쨌든 헉헉대며 올라가니, 역시나 오늘 꼴찌 ... ㅠ 좀 많이 늘어야할거 같다. 

내려오는 길에 앞서가는 라이더분의 뒷바퀴에서 규칙적으로 이상한 소리가 난다.  브레이크를 잡을때마다 턱턱?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길래 잠깐 섰다가 확인해보고 다시 내려왔다. 무사고! 

이길로 SXC로 돌아와서 오늘의 SNR은 종료!  서로 인사하고 헤어지면 또 만나요~ 

??

두번째 SNR은 첫번째 SNR보다 다소 적은 인원으로 라이딩하긴 했었는데.. 적은 인원은 또 그 나름대로 좋았다. 첫번째 라이드때는 15분이 넘게 참석해서 팩도 2개로 나누고 진행했었는데.. 다음 나이트 라이드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서로 얼굴도 익히고 또 야간 운동도 같이하고.. 

사실 특정 샵이나 특정 동호회에서 진행하는 라이딩 벙개는 다소 부담되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샵의 경우 해당 샵에서 구입하지 않았다면 왠지 모르게 눈치가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SXC의 라이드는 그런 부담 1도 없이 나오셔도 무방할 듯 하다.  일단... 출발할때 인사도 안함 ㅋ 그냥 각자 몸풀고 "가시죠" 하고 출발.. 우왕 굳 ㅋ 

물론 라이드를 하면서 대화의 물꼬가 트이고, 또 자덕이라 금방 이런저런 대화를 하게 되어서 그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음 SNR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는 - https://www.facebook.com/events/1764805450411075/ 

매주 수요일.. 건강도 챙기고 서울 구경도 하는 SNR을 함께 하시죠! ^^ 자전거 이야기도 하고, 라이딩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렇게 즐겁게 라이딩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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