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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 관리의 이슈가 있는 비데 대신, 따뜻한 온열 변기 시트를 설치하다.

아이몬 2016.02.16 23:28

겨울철 차디찬 변기위에 덜컥 앉았을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다들 한번쯤 겪어봤으리라 생각한다.  뭔가 따뜻한 변기였으면 좋겠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꼭 비데를 사용해야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비데의 경우 위생/관리의 이슈가 있으며 매일 나가는 렌탈비 등도 부담되기 일쑤다.. 그러다 얼마전 본가에 갔다가 비데의 기능 중 열선시트만 들어있는 그런 변기시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오늘 외근나간김에 하나 주문을 해볼까 하던 했는데, 깜빡하고 그냥 퇴근해버렸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이런게 와있었다. '따뜻한' 온열 변기시트! 


부제마저 아름답다. 비데 없이도 따뜻한 아침행복!! 이라니... 


부지런히 설치 준비를 해본다. 뭐 그냥 보는 둥 마는 둥, 패키징을 한번 흩어보고..특별히 주의할점이 있나? 확인해보고 안전 인증정도 확인한 후에 박스 해체


내부에는 단촐하게 이렇게 들어있다. 변기시트와 커버... 실제적으로는 변기커버는 아무런 역활이 없다.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뭐 전기제품이다 보니 물을 좀 조심하는거 말고는 특이사항이 없는 듯 하다.


뒷면은 어느 변기시트와 다를 것 없는 구성

전기선은 화장실 콘센트 덮개가 있는걸 가정했는지 센스있게 기억자형(ㄱ)으로 꺽여있는 콘센트가 달려있다. 작은 배려지만, 사용자입장에서 참으로 고마운 배려이다.

기존 사용하던 변기시트는, 밀폐용 시트라서 뚜껑을 닫고 변기물을 내릴 경우 변기안에 있던 미세 세균들이 공중으로 흩날리는(?) 악효과를 방지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겨울철에는 그런 것보다 내 엉덩이가 따뜻한게 더 중요하니깐 과감하게 교체하기로 했다.


스위치는 우측에 이렇게 3단 온도 조절스위치가 버튼식으로 달려있다. 


바로 위 사진과 같은 위치다.


남자답게 잘 보지않는... 사용 설명서를 한번 흩어보고 바로 교체시작 

사실 메뉴얼을 충분히 정독/습득하는 것은 분명 필요한 습관이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구조의 장치들은 잘 안보게 된다.  그냥 돌려서 돌아가면 맞는거고, 끼워서 끼워지면 제대로 끼운거겠지.



역시나 홀더부분도 친절하게 2군데 홀이 나 있으며, 변기 사이즈나 모양에 맞춰서 홀을 이용하면 된다.


부랴부랴 기존의 변기시트/커버를 탈거하고 새로운 온열 변기시트를 장착했다.

사실 플라스틱의 마감부분은 다소 불만족스러울정도로..그저 그렇긴 했지만, 주 사용목적이 겨울철 열선시트다 보니.. 그리고 나름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보니 그러려니 해야한다.  변기 시트 뒷면같은 경우 여기저기 운(?) 흔적들도 있지만, 아주 고가의 제품이 아니다 보니 용서되는 분위기다.


콘센트를 연결하고 버튼을 눌러서 열선을 작동시켰다.  우리집의 경우 별다른 가전제품이 없다보니, 누진세 걱정은 안해도 되서, 겨울철엔 그냥 항시 1~2칸을 유지해도 될 것 같다.  화장실을 언제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예고 즐똥을 할 순 없으니깐...

조금 후에 따뜻하게 달아오른다. 한번 앉아서 체험(?)을 해봤는데 아주 훌륭하다.  비데의 기능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 바로 열선인데, 비데가격의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그 필수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겨울철 가정집에 하나씩 꼭 필요한 가전되시겠다. 

화장실 물청소할때 전기감전류만 좀 조심한다면 강추 아이탬. 차에만 열선시트가 있는게 아니네? 우리집 화장실에도 있는 열선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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