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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과 액션캠을 한번에! K-Edge Combo Mount + GoBig Adapter 본문

about Sports/product review

가민과 액션캠을 한번에! K-Edge Combo Mount + GoBig Adapter

아이몬 2015.04.02 08:59

자전거를 타면서 점점 이상한 강박관념이 생기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핸들바에 뭔가를 주렁주렁 다는게 멋져보이고, 편리해보였는데, 이제는 심플한게 가장 좋아보인다.  그래서 준비했다. 가민 엣지 510과 소니 액션캠을 함께 거치하기 위한 콤보거치대!

무려 Made in USA (마데 인 우사) 제의 K-EDGE 콤보마운트와 Go BIg 아뎁터


필자는 처음에 위 제품명을 들었을때, 앞에 K자가 들어가니 국산이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 믿고쓰는 미제! 마인드에 따라 이리저리 알아보니, 이 브랜드 제법 재미있다.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 듯 하다.

Made by US 라는 동영상도 제작해서 유튜브에 올려놓고,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모두 미국내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믿고 주문해서 다다음날 받은 제품들이다. 


원래 케이엣지 콤보 마운트는 가민과 GoPro가 함께 쓸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출시된 제품인데, 필자의 액션캠은 고프로가 아닌 소니의 액션캠 AS100V 그러므로, 또 하나의 아뎁터를 구입했다. GoPro용 규격의 마운트에서 유니버셜한 규격으로 변환해주는 마운트.

모두 알루미늄 CNC가공이 되어있어서 무게감은 상당했다. 만듬새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인데, 다소 무거워보여서 조금은 걱정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의 고가 악세서리들이 거치될 제품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판단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맥스 2Nm 토크값을 가지고 있으며 31.8 규격의 핸들바에 장착할 수 있다.


퇴근 후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와 무게를 재어보니.. 아 내가 느꼈던 무게감 딱 그대로구나
콤보 마운트 단독 무게만 무려 52g  


GoBig 아답터의 무게만 19g.


둘이 합친 무게가 71g이나 나간다. 내가 경량덕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강도면 가벼운게 좋은데 이리 무거울줄이야. 내친 김에 전자저울 꺼낸 김에 기존에 사용하던 가민 순정 거치대도 달아보기로 했다.


달랑 28g ... 만듦새 또한 가민 순정이 더 좋긴 한데, 아래에 이미지와 자세한 설명을 보도록 하자.



가민 체결부위는 그래도 가민 순정이 더 훌륭하지만, 케이엣지도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저 부분까지 통으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가민 본체 날개부분이 파손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플라스틱으로 조금더 정교하게 다듬었다는 느낌이 든다.


가민을 장착해보니, 부드럽게 들어가고 돌아가며 제법 명쾌하게 고정된다.  이정도면 가민 체결부위는 괜찮은듯 하다.  예전에 서브마운트 구매를 할때 K-Edge의 통 알루미늄때문에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이런 개선은 정말 좋아요!

하지만, 핸들바 마운트 부위는 어떨까? 어제 사진을 찍었다 생각했는데 사진이 없네? 핸들바 마운트 부분은 가민 순정이 워낙 좋아서, 비교하기 좀 그렇다.  조여지는 부분이 한곳인 것 뿐만 아니라, 나사를 위에서 돌릴 수 있어서 체결 난이도가 훨씬 수월하다. 그에 반해 케이엣지 마운트의 경우 상/하 2군데로 나뉘어져있고 그마저도 나사돌리는 곳이 하단쪽인지라 장착하려면 케이블들을 한쪽으로 치우고 정말 어렵게(?) 장착해야 했다.


대망의 콤보마운트와 GoBig 아답터를 결합한 모습.  인터넷 후기 등으로는 결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해보니 뒤질뻔..정말 손아파서 혼나는줄 알았다. 통 알루미늄 가공인지라,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이정도 일 줄이야... 물론 헐렁해서 너무 헛도는 것 또한 큰 문제지만, 결착하는 부분이 너무... 

정교하진 못하는 듯 하다. 애플을 본받으라고! 같은 미국기업이라면서~


케이엣지 본사에서 추천하는 거치방식이다. 위 콤보마운트의 경우 가민과 GoPro에 적합하게 디자인/설계되어있기 때문에, GoBig 아답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워런티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공지가 있었으며, 끝쪽에 걸리는 하중을 분배함으로써 피로골절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위 사진과 같은 방식의 거치를 추천하고 있었따.

그런데 문제가...


FM대로 설치하면 꺼꾸로 설치가 되는 단점.. 왜그러냐면, 


바로 이런 걸쇄부분이 있는데, 위 사진은 걸쇄부분을 제거해보고 찍은 사진이다. 저 부분이 소니 액션캠의 하우징 한곳에 맞게끔 되어있는데, 그럴 경우 반대로 장착되는 불상사가... 그래서 케이엣지측의 공지대로 걸쇄부분을 제거 하고, 다시 추천방향으로 장착해보았다.


이렇게 말이지.. 근데 이게 마운트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긴 하겠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으니


이렇게 너무 쉽게 돌아가버린다는 것이였다.  자전거처럼 심하게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물체에 장착하기엔 에러사항이 좀 있을 듯하다.


그래서 다시 원상복귀. 다시 저렇게 돌려서 아답터 설치하는데만 한 30분 걸린듯. 요령이 문제가 아니라 힘이 필요한거 같다. 운동을 더 많이 해야하나?


액션캠 + 배터리 + 메모리카드 + 방수하우징 + 마운트세트 까지 모두 장착한 무게가 215g
이정도면 양호한듯. GoPro나 소니 AZ1 처럼 더 가벼웠으면 좋았겠지만~ 


자전거에 거치를 해보니, 너무 앞으로 돌출형이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트에 앉아서 내려다보면 소니액션캠은 전혀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딱 떨어진다.  그나저나 케이블들 때문에 거꾸로 달았으면 자전거에 거치하다 케이블 다 잘라버렸을듯.. 일단 이렇게 주행해보다가 나중에 바테잎 갈때쯤 케이블링 다시 하면서 거치방향을 바꿔보든지 해야겠다.


 그럼 가민 순정마운트를 처리하러 다시 MTB로 이동


MTB는 SRAM에서 나온 플라스틱 거치대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가민 순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 스렘 마운트는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써드 바이크가 생기면(?) 거기다 장착해주는 걸로. 아 브롬톤느님..


최 경량을 자랑하는 스램 가민 마운트! 무려 19g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물론 안정성 면에서도 어느하나 부족함 없이 사용했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지만, 파손조짐이라던지 흔들림 전혀 없음. 만원 조금 넘는 돈이였는데 괜찮은 물건이다.


가민 체결부위도 이정도면 양호한편. 플라스틱이라 조심히 잘 장착하면 가민 본체 날개부분이 파손될 위험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리고 가민 정품 마운트와 MTB합체!

액션캠을 장착하고 주행동영상을 잠깐 찍어보면서 앵글확인이나 화면 떨림 등을 확인해봤는데, 아래 동영상을 첨부한다.  아무래도 긴 모양이고, 가민과 함께 거치하는 형식이라 액션캠만 단독으로 마운트하는 방법보다는 떨림이 있었다.

야간에 촬영한 지라, 화질적인 측면에서도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그래도 블랙박스용도로는 충분한 화질을 보장한다.  액션캠 종류는 소니 AS10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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