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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그래서 싼타페DM 만땅 주유 그리고 싼타페 연비

아이몬 2015.02.23 16:25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다.  한번 오른 기름값이 내리란 쉽지않은데, 국제적인 유가폭락 등을 이유로 당분간 저유가가 지속되리라 본다. 지난 주, 다가오는 설 전에 미리 주유하기 위해 주유소를 찾았다. 

언제나처럼 5만원을 주유하려다가, 설에 차를 자주 쓸지 모른다는 생각에 7만원을 누르고 주유를 시작했다.  그런데, 7만원에 거의 도달할쯔음에 갑자기 주유가 멈추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기기가 고장이 났나? 다시 주유를 시작해보려했지만, 기름은 더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내가 스킬이 없는건지.. 남들은 기름 뱉을 지경까지 잘만 집어넣는다는데...

어쨌든, 주행가능 거리가 54km 쯔음부터 시작된 주유는 7만원이 못미쳐서 만땅이 되고 말았다.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정도 상태에서 7만원을 주유해도 만땅이 안됐었는데, 그 사이 또 기름값이 많이 내렸나보다.


만땅을 주유하고 보니, 주행 가능거리가 558km가 되더군. 사실 어떤 차든, 내 인생에 만땅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불필요하게 차량의 공차중량만 늘릴뿐... 집 근처에 주유소가 차고 넘치는 현시대에 굳이 만땅 넣을 필요가 없어서였다.

차량운행한지 14년이 넘어가지만, 단 한번도 가득 주유해본 경험이 없는지라... 이건 꼭 포스팅해야해! 하면서 쓸대없이 사진을 찍어댄다.


10년도 훨씬 전에, 국내 휘발유가격이 평균 9백원에서 1100원 사이일때는 수동 세피아를 끌고다녔었는데 그때는 만원을 주유하면 안양 평촌에서 강북 동대문까지 무려 2번을 왕복할 수 있었다.  물론 수동인 탓도 있었겠고, 탄력주행을 할 수 있는 도로사정도 있었겠지만.. 요즘같은 시대엔 꿈도 못꿀 주행거리였다. 


그래서! 7만원에서 약 2천원 부족한 돈으로 만땅! 

싼타페를 운행한지 제법 되어서 이제 좀 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유가 주제니 오늘은 연비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해보자면... 필자가 운행중인 차량은 싼타페DM의 2.2 4WD모델이다. 공차중량 2톤 약간 모자란 무게를 가졌는데... 내가 친구들과 연비이야기를 할때면 항상 그런이야기를 듣는다. 

"야 그래도 니 차 연비 좋지않냐?"  애들이 진짜 뭘 모르고 하는 소린가? 하다못해 같은 차량을 운행하는 친구도 이따위 개소리를 한다. "싼타페DM 연비 괜찮아~ 16키로도 넘게 나와~"  물론 그 친구의 차는 2.0에 2WD이긴 하지만... 

딱 정리해주자면... 개코가.. 일반적인 상황 (고속운행도 하고~ 저속운행도 하고~ 시내주행도 하는...) 정말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싼타페 평균연비는 8~9키로다.  이건 내가 보증함.  물론 나는 과속할때 과속하지 않고, 어지간하면 안전속도를 지키며 급브레이크나 급발진을 하지 않는 전형적인 모범운전자 스타일이다.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도 100~110키로 정도로 2차선으로 천천히 주행하는 타입이다.  나중에 정말 더 오래 운전해보고 보증기간이 딱 끝났을때 나름의 롱텀 시승기를 올릴 생각이니.. 이쯤에서 그만 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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