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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자전거 입문 - 스트라이더 밸런스 바이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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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자전거 입문 - 스트라이더 밸런스 바이크

아이몬 2015.02.09 09:17

안녕하세요. 아이몬입니다.

모든 자덕 아빠들의 꿈인 아들과 (혹은 딸과) 함께 자전거 타기! 그래서 저희 아들도 오늘 자전거 입문시켰습니다.  오늘은 영유아용 밸런스바이크 스트라이더 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흔히, 한국에서는 3발자전거 -> 2발자전거에 2발 보조바퀴 -> 그리고 보조바퀴를 제거한 2발바퀴순으로 자전거를 가르킨다. 필자가 어릴때 자전거를 처음 배울때는 보조바퀴 달고있는 2발 자전거를 처음 타보고 그러다가 완전히 2바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요즘엔 양상이 좀 달라진 듯 하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2발 바퀴로 가르키는게 서구권에서는 의외로 많다.  패달이 없는 앞 뒤로 바퀴가 있고, 양 사이드로는 발로 밀고다니는 형태의 2바퀴 자전거인데, 이런 자전거를 밸런스 바이크라고 부른다.

여러 브랜드에서 밸런스바이크를 생산하고 있고, 해외 유명 자전거브랜드인 트렉(Trek)이나 스페셜라이즈드 등에서도 위와같은 밸런스바이크를 출시하고 있다. 

원래는 시원이에게 스페셜라이즈드 밸런스바이크를 선물해주려고 했지만, 자전거 전문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 높이가 상당해서, 약 2돌 반 (30개월) 정도 되야 안장위에 올라탈 수 있기에, 일단 스트라이더로 먼저 가르키기로 했다. 


상당히 앙증맞게 생긴 자전거 모양에, 안장을 최대한으로 내리니 19개월이 다 되어가는 또래보다 약간 큰 시원이가 충분히 앉아서 조향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가 되었다.  아마 수개월내에 안장을 조금 더 높혀야 할 듯 하다.


앞/뒤 타이어는 일반적인 타이어재질이 아닌, 딱딱한 프라스틱 재질의 타이어가 장착되어있는데, 일반적인 자전거의 모양보다는 조금더 완구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인스테이끝 쪽에,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있는데, 추후에 밸런스바이크를 잘 타게 될때 다리를 살짝살짝 올려두는 용도로 달려있는 듯하다.  하지만, 어설프게 부착되어있어서 벌써부터 끝이 살짝 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는 1년 6개월부터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고, 최대 라이더 무게제한은 27kg 라고 되어있다.  아마 이 제품을 5살까지 탈일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서양의 후기들을 보면, 대략 3~4살쯤 되면 두발자전거를 입문할 수 있을 정도로 균형감각이 자라기 때문이다.  꾸준히 부지런히 재미를 가지고 탄다면, 시원이도 충분히 그들만큼 잘 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바퀴도 뒷바퀴와 같다.  정확한 인치가 어디 안적혀있어서 몇인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퀵시트클램프가 장착되어있어서, 안장을 올리고 내리기 수월하게 되어있다.


시리얼넘버와, 제품 제조년월일 그리고 MADE IN CHINA...


심심해서 자전거를 거꾸로 세워둔 후에 휠을 돌려보았는데 구름성이 나쁘지않다.  제법 오래 돌아간다.  물론 중/고급형의 진짜 자전거 휠만큼 잘 돌진 못하지만, 신문배달 사은품으로 오는 자전거만큼은 돌아가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내부 용접부분을 살펴봤는데... 어디 비어보이진 않는데 벌써 녹이 살짝살짝 엿보인다.
분명 새상품이긴 한데... 왜 녹이 보이는거지?  아마 도장이 조금 덜 됐거나, 판매전에 창고에서 방치를 했거나 하지 않았을까?


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아온 번호판이다. 시원이의 생일에 맞춰서 0628 넘버링을 부착해보았다.


정품인증여부의 홀로그램 스티커인거 같은데... 이런 것도 가짜를 만드나?


이건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는 핸들바 부분의 충격흡수제다.


핸들바에 장착하면 이렇게 되며, 충격으로 아이의 가슴이 핸들바를 강타할때 작은 부상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 이걸 달기 위해서는 사은품으로 받은 번호판을 제거해야한다.


필자의 잔차인 M사이즈 콜롬버스 지니어스와 나란히 두고 찍어봤는데, 크기 차이가 제법 크다. 철 소재라 그런지 저 작은 자전거 무게가 무려 2.6키로인가 한다고 한다.  저거 3대면 아빠 자전거보다 무겁겠군...



위에서 봐도 이렇게 앙증맞다.  자전거 입문한 뒤로, 우리 시원이가 언제 빨리 커서 아빠랑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하고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이제 얼마 안남은것 같다.  몇년만 있으면 (혹은 십몇년..) 아빠랑 같이 한강 고수부지를 달릴 수 있겠지


제법 따뜻한 주말에 집앞 공원으로 아내와 아들과 함께 나가봤다.  이런거 처음 타봐서 그런지 처음엔 어색해하고, 무서워하다가 내가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빙글빙글 돌자, 그제서야 자전거 안장에 올라앉았다.


밸런스 바이크는 아이의 균형감각 발달에 있어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패달 등의 이차도구가 아닌 자신의 발로 직접 앞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금방 적응하기도 하고, 부상의 위험도 매우 적다. 아래는 밸런스바이크로 아이에게 자전거를 가르키는 관련 동영상이다.  밸런스바이크의 장점 등을 잘 설명하고 있으니, 제품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시원이 밸런스바이크 태우는 동영상 짧게~

그리고, 혹시모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태워야한다. 아직 시원이가 밸런스바이크를 "타는" 게 아니라, 끌고 다녀서 안전모와 무릎 보호대 등을 착용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안전모와 유아용 안전보호대 등을 구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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