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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노스페이스 입는다! 노스페이스 시그마 다운자켓

아이몬 2013.11.08 09:00

옷을 사입은게 언제였던가!  언젠가부터 옷욕심같은게 없어지면서, 고가의 의류는 아예 처다도 보지 않게 됐다.  특히나 어지간한 거리는 항상 차를 타고 다니던 생활패턴 덕분에 두터운 패딩류는 안산지도 오래되었다.

그러다가 차를 두고 걸어다니게 된 때부터 따신 패딩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가격이 무슨... 아예 맘접고 있었다가 아내가 겨울대비해서 따신 패딩하나 사라고 한다.  그러다가 현대카드 M포인트몰을 보는데... 노스페이스 패딩이 딱! 
어짜피 넘쳐나는(?) 포인트.. 이런데라도 써야지 하는 마음에 냉큼 구매했다.



그리고 오늘 도착을 했는데... "롯데백화점" 응??
어쨌든 구입한 가격도 뭐 백화점 정가대로 구입했으니 어디서 오건 무슨 상관이랴 
짭만 아니면 되지.. 참고로 구입하기 전에, 평촌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사이즈 입어보고 구입했다.  의류는 사이즈가 관건인지라...



비닐을 벗겨보니 빵빵한게 따뜻해보인다.
공기가 차가워지면 구스다운 특성상 더 부풀어 오른단다.



700 이라고 프린팅 되어있다. 필파워가 700이란 소리로.. 이 이상은 한국날씨 사정상 크게 불필요할 것 같다.  패딩입는다고 안에 옷한장 안걸치는건 아닐태니



구입한 상품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마 다운자켓인데, 금년에 나온 신상이랜다.
신상이든 아니던 별로 관심없고, 신상아니고 작년 모델을 더 싸게 팔았으면 그걸 냉큼 샀을탠데... 하루이틀 입는것도 아니고 한번 사면 10년은 입을탠데 신상이 무슨상관이랴!



주머니속에 뭔가 걸리적거리길래 봤더니, 이렇게 Repari sheet라는 구성품이 동봉되어있다.
이게 뭐야? 라고 뒷면을 살펴보니...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다.  대충 꿰매입기 애매한 소재이니, 이 스티커(?)같은 시트를 이용해서 간단히 수리를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담배빵같은거 잘 난다는데...



목 부분인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되어있다. 이거 마음에 들더군..
벌써 아저씨가 다 된 것 같다.  목은 따뜻해야되!



속주머니의 모습이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지갑정도 부담없이 들어갈 사이즈다. 
소재는 메쉬소재같은데.. 



주머니 여기저기에 실리카겔이 튀어나온다.
이건 버리지 말고, 카메라 가방에 잘 보관해야겠다.



전면가슴부분에 달린 포켓이다.
그닥 많이 사용하진 않을꺼 같다.  진짜 아웃도어 환경에선 요긴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생활에서는... 아웃도어라고 정말 단어 그대로 "Out Door / 집밖" 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HYVENT라고 수가 놓여져있다.  예전부터 노스페이스 잠바들 볼때 이게 항상 수놓어져있던데 이게 뭘 의미하는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그래서 찾아보니, HYVENT란 고어텍스와 같이 소재를 말하는 것으로 방수/방풍/발수 기능이 있는 노스페이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들어간 소재를 말하는 것이였다.

가격이 고어텍스보다 저렴한것 보니깐 조금 아래 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어쨌든, 겨울에도 가끔 비/눈 (진눈깨비같은)이 올 떄가 많으니깐...



주머니속 내부도 목에 달려있는 것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다. 
이거 참 마음에 든다.



모자도 함께 들어있는데.. 패딩 후드를 얼마나 쓸지 모르겠지만, 정말 추운날 귀가림개용도로 사용할 것도 싶다.  근데 너무 답답한건 또 싫어서... 




이건 노스페이스 제품에 다 있는 거라고 하던데.. 이 작은 포켓안에, 패딩을 넣을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열심히 사진찍으면서 둘러보니, 아내가 냉큼 집어서 입어본다. 



그리곤 ... 우왕 따뜻하다~ 따뜻하다~를 연발한다.  따뜻하면 하나 사! 라고 했는데, 자긴 이미 여러개 있다고 안산단다.  사실 사줄 돈이...응?  아내의 키가 163에 46키로정도로 무척 조그만 체형인데, 크긴 크다.



아까 노스페이스 포켓안에 집어넣어보기 위해 패딩을 접어본다. 요렇게 팔을 안쪽으로 넣고



후드부분도 안으로 접어넣고, 반으로 딱 접은다음에.. 돌돌돌 말아서~ 포켓에 쏙!



정말 신기하게 딱 들어간다.. 패딩이 워낙 커보여서 잘 안들어갈 것 같았는데..



이렇게 쏙 들어가니 앙증맞게 되버렸다.
산행갈때 이렇게 휴대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뭐 내가 이거입고 등반할 껀 아니니깐... 그냥 푹신푹신하니 노숙할때 (캠핑) 배게 대용으로 쓰기에 좋을 것 같다.



남편이 샀으니, 아내도 노스패딩을 꺼내입어보고 사진한장 담아본다. 
우와! 둘다 블랙에 깔맞춤이다. 




이건 작년겨울까지 입었던.. 지오다노의 4만9천9백원짜리 솜털 패딩이다.
물빨래도 가능하지만.. 싼게비지떡이라고 6년밖에 안입었는데 다 헤지고 낡아서, "조선족" 같은 비쥬얼이라고 한다.  사진찍어서 딱 비교해보니 정말 중국인 같긴 하다.

사이즈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공식사이트의 사이즈가이드에는 95사이즈 (M)의 경우 남자 165~175까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필자의 키는 180인데.. 가이드대로 100사이즈(L)를 구입했다면 낭패를 볼 뻔 했다.  주문전에 백화점 매장가서 직접 입어보고 주문한게 큰 도움이 됐다. 결국 내가 구입한 사이즈는 95사이즈(M)

나와 비슷한 체형이거나, 약간 마른 180정도는 M사이즈를 구입하는게 좋다.



아빠가 옆에서 열심히 옷입어보고 있으니 우리 아들내미는 마냥 신나서 싱글벙글 웃는다.
요즘에는 바운서에 태워놓으면 혼자 곧잘 논다.. 물론 조금 있으면 울어재끼지만..

어쨌든! 무려 370,000원짜리 패딩.. 185,000에 잘 샀다!
아! 이제 나도 노스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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