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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유서비스 그린카 이용후기 (Green car)

아이몬 2013.05.24 16:29

안녕하세요. 아이몬입니다.
오늘은 그린카 (카쉐어링) 이용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아주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되었는데 마침 아내의 산전여행을 계획중이였기 때문에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 그린카란?


그린카라는 것은 일반적인 렌트의 개념과 더불어 시간단위로도 차량이용이 가능한 카쉐어링개념의 자동차 대여서비스입니다. 오래전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개념의 서비스였는데 한국에서도 얼마전부터 시작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린카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보다 자세한 설명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차량구입이 망설여지는 분이거나, 자주 차량을 이용할 필요없는 분들이 필요할때마다 간단한 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예약하고, 잘 타고 잘 갔다두는 것입니다.

정말 심플하죠? 결론은 그냥 "렌트카" 개념이지만, 시간의 구애를 받지않고, 시간단위로도 렌트가 가능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직접 체험한 그린카 이용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약을 하고, 차를 찾으러...


예약은 위 그린카공식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과정은 너무 직관적으로 쉽게 되있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어쨌든, 예약을 완료하니 이런 SMS이 도착하더군요.


뭐 각종 안내메세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예약시간이 다 되어서 차를 찾으러 출발했습니다.  차량이 보관되어있는 장소는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심지역은 대부분 있다고 판단이 되더군요. (경인지역의 경우) 어쨌든, 동네에 마련되어있는 차량보관장소로 가보았습니다.


차량이 위치해있던 곳은 지하1층이였던 관계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그럼 문자의 안내대로 차량의 주변부를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을 열어보기전에, 일단 차량의 외관부를 확인해야합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바로 전 사용자가 외관을 상하게 해뒀을 경우 미리 고객센터에 연락을 줘서 그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야합니다.


전면부는 큰 이상이없고, 측면부분도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을 확인해봤죠.

마치 차를 처음 인도받을때처럼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이슈는 없었습니다만, 운전석 문짝부분과 휠한쪽이 살짝 기스가 나있더군요.  이정도 기스는 별일 아닐거라 생각하고 고객센터측에 연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문짝부분은 실기스정도로 경미한 기스였고, 휠 또한 큰 상처는 아니였으니깐요.

전반적은 외관상태를 확인한 후에, 차량문을 열어봅니다.
차량키는 따로 있지않습니다. 다만, 처음에 그린카를 가입하고 발급받은 회원카드를 통해서 차량의 문을 열 수 있죠. 차량 앞유리 상단쪽에 그린카 회원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기기가 설치되어있으며, 이곳에 발급받은 회원카드를 갖다대면, 차량의 문이 열립니다.


바로 이렇게요.  아마, 예약한 차량만 열리리라 생각됩니다.
아무 차량이나 회원카드 있다고 막 열어재끼면 곤란할태니깐요. 


이렇게, 인식장치에 카드를 가까이 갖다대니 문이 열렸습니다. 한번 타보도록 하죠.

차량에 올라타고 시동을 켜기 위해서 열쇠를 찾아봤습니다.  다행히 눈에 잘 띄게 센터콘솔박스에 이렇게 열쇠가 놓여져있더군요.  참고로 이걸로 문개폐는 되지않습니다. 차량문을 열고 잠굴때는 반드시 회원카드가 필요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위사진의 엔진시동용 차키는 그냥 차내부에 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차에 키를 꽂고 시동을 켜봤습니다. 게기판에 주행거리를 보니 누적 40,870KM가 찍혀있더군요. 참고로 기름값의 경우 차내에 비치되어있는 그린카 전용 신용카드로 주유를 한 후에, 주행거리만큼 추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이점은 좀 호불호가 갈릴것 같더군요.  1KM당 연료비가 측정되다보니, 연비운전을 안하고 마음껏 에어컨도 틀고 할 수 있지만, 연비주행을 적당히 하면서 아주 경제적으로 차를 타는 사용자입장에서는 어쩌면 평균적인 주유비 이상의 금액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 그래서 얼마나 지출되었나?


이제 해당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이 얼마가 지출되었나가 남아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시간이 정확히 28시간 30분이였습니다. 처음에 예약은 28시간으로 했었습니다만, 놀러갔다 올라오는 길에 정체구간으로 인해 불안해서 30분을 더 연장했습니다. 

처음에 연장하기 전 28시간 기준으로 69,720원이 나왔습니다만, 30분 이용연장에 따른 비용이 정확히 얼마가 추가되었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추가이용30분 + KM에 따른 연료비로 추가 69,290원이 지출되었습니다.
그래서, 69,720 + 69,290원 = 합 139,010원이 차량이용에 따른 지출이였습니다.

기름값이야 어짜피 움직인 거리 대비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슈거리가 될 것 같진 않고, 순수 이용시간대비 비용의 경우 일반적인 렌트카 업체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한 듯 합니다.

근래들어서는 렌트카 서비스를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동급차량으로 30시간렌트로 계산시 (일반적인 렌트카서비스의 경우 12시간 혹은 6시간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금액보다 좀더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가격대비 실용성은 어떨까?


좀 주관적인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Case by Case 인듯 합니다.
저처럼 현재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있고, 아직 차량구입계획이 없으며, 차량이 필요할때가 2~3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경우라면 간간히 꼭 필요할때 손쉽게 이용하고 비용또한 고정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정말 "차없이 편히 살 수 있는" 방법일 듯 합니다.  
: 이럴 경우 정말 돈아끼는 지름길입니다. 차량을 가지고만 있어도, 보험+세금으로 월기준으로 15~20만원씩은 고정지출로 나가게 되니깐요.  물론 기름값이나 차량정비에 필요한 각종 소모품교환비용은 제외하고더라도 말이죠.

그외에 주말마다 어디 멀리 놀러를 간다거나 드라이브를 취미로 즐긴다면 실효성은 그닥이겠죠.

어쨌든, 이렇게 그린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온 후, 이용후기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차는 없고 멀리 산따라 강따라 놀러를 가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이용해보셔도 나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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